(사진= 방송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선혜 기자] 남 전 지사가 대중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있다.

10일 남 전 지사가 화촉을 올렸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남 전 지사가 과거 JTBC '썰전'에서 발언한 내용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지난 2017년 12월 남 전 지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썰전'에 출연했다.

당시 김구라는 두 사람이 벌인 설전을 언급하며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발언했다.

남 전 지사는 이재명 보다 낮은 지지율에 대해 "아무래도 같이 예능에 나갈 파트너가 없다. S본부 '동상이몽'에 나가야 되는데 그게 영향이 큰 것 같다"라고 발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과거 이재명 성남시장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와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구가했다.

김구라는 "정치권에서는 '나 혼자 산다'에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라며 "나에게 혼자 살더니 신수가 좋아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남 전 지사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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