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를 지낸 유력 정치인의 재혼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 10일 오후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과거 이력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한 시사문화평론가는 언론 인터뷰에서 “1965년 1월 20일에 태어난 그는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기업인이자 정치인 남평우의 아들로 유명하다”며 “제15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제15·16·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민선 6기 제34대 경기도지사를 맡아 안정적인 도정으로 호평 받았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그는 미국 예일대 MBA학위를 취득했으며, 예일대 한국인학생회 회장을 지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며 “과거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그의 재혼 발표는 정치인이 아닌 인간적인 그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로 평가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1일 현재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그의 이름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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