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GS리테일의 GS수퍼마켓이 수협중앙회와의 MOU 체결 2주년을 기념한 수산물 및 건어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GS수퍼마켓은 고등어 등 인기 수산물에 대해 10톤 이상 물량을 준비하고 기존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생물고등어 3마리 4980원, 멸치 2종(국물, 볶음용) 9900원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는 GS리테일과 수협중앙회가 지난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 2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산지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산지의 어민을 돕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GS수퍼마켓은 수협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수산물의 연구개발로 수산식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어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모두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김영광 수산팀 MD는 “수협중앙회와의 MOU 2주년을 기념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근 가격이 오른 인기 수산물과 건어물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GS수퍼마켓은 더욱 양질의 수산물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해 고객과 어민, 유통업체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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