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앤드지 18 FW 캠페인 화보컷.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남성 패션 브랜드 앤드지(ANDZ)가 2018년 FW 시즌 새로운 뮤즈 끌레망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2005년 데뷔한 파리 출신 끌레망 샤베르노(Clement Chabernaud)는 세계적인 패션모델로 다양한 하이패션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해왔다. 2013 FW 시즌 남성복 앤드지와 첫 번째 작업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 만남으로 앤드지만의 클래식하고 모던함이 공존하는 18 FW 캠페인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공개된 광고 캠페인에서 끌레망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트렌치코트, 가디건, 자켓 등 가을 시즌 아우터 스타일을 활용해 아이템에 따라 어울리는 에티튜드를 자유자재로 선보였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이국적인 아이슬란드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으로 빙하와 호수, 용암지대 등 경이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앤드지만의 아이덴티티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여기에 끌레망 특유의 포스와 감성을 더해 앤드지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끌레망과 함께한 앤드지 18 F/W 광고 캠페인은 전국 앤드지 매장과 신성통상 공식 온라인몰(탑텐몰), 브랜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