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가 카시오지샥과 컬래버 손목시계를 선보였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뉴에라 캡 코리아(이하 뉴에라)가 카시오 지샥과 컬래버레이션 손목시계를 출시했다.

카시오 지샥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이번 컬래버 손목시계는 뉴에라의 상징인 바이저 스티커의 골드 컬러와 디자인을 지샥의 페이스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샥의 컬래버 모델은 레트로한 감성으로 사랑 받는 스퀘어 디자인의 DW-5600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20BAR 방수 등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이번 뉴에라X지샥 협업 모델에는 뉴에라 모자 외에 미니어처 사이즈의 뉴에라 캡 모양 시계 케이스가 제공된다. 미니어처 모자이지만 전면에 골드 지샥 로고와 4·1/4 바이저 스티커, 측면에 뉴에라 플래그 등으로 뉴에라 캡의 디테일을 구현했다.

국내 물량은 총 200개로 뉴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1인당 1개씩 100개가 판매된다. 나머지는 전국 50여개 뉴에라 매장에 소량 입고될 예정이며 가격은 17만5000원이다.

뉴에라 캡 코리아 강유석 지사장은 “이번 협업은 모자와 전자시계 부분에서 널리 사랑받는 두 브랜드의 의미 있는 공동 작업으로 레트로 트렌드에 잘 맞는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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