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이 삼막골 쌍신제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안양문화원(원장 정변규)이 지난 11일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막골 쌍신제’를 개최했다.

삼막골 쌍산신제는 매년 음력 7월 1일과 10월 초 서낭할아버지 느티나무와 할머니나무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는 전통마을제다.

정변규 원장은 “전통을 살리는 방법은 문화원형을 잘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으로 안양문화원이 진력할 분야로 생각한다”며 “이번 쌍신제가 악을 돌려 복이 되는 제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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