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전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LG전자가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 ‘소우마야 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미술관에 LG 시그니처의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멕시코 출신의 사진작가인 디에고 에세가레이(Diego Echeagaray)가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건축가, 디자이너, 요리사 등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LG 시그니처 토크’도 마련했다.

LG전자는 멕시코에 이어 이달 15일 콜롬비아에서도 LG 시그니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콜롬비아 보고타 현대미술관에서 멕시코와 동일한 형식의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만들어 출시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중남미에 선보일 LG 시그니처는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한창희 상무는 “중남미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LG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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