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선혜 기자] 보복관세에 따른 여파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보복관세에 따른 리라화 하락이 대중들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 또한 야기되고 있다.

리라화 하락의 원인으로 알려진 보복관세가 세계경제에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것.

보복관세가 경제전쟁의 수단을 넘어 외교전쟁의 수단으로 사용된다면, 미국과 대립하는 다수의 국가 또한 얼마든지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는 상황.

실제로 Turkey의 국가 부도 위험을 부여주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해 말 166bp에서 지난 10일 450bp로 폭등했다.

Turkey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지난해 5월 12%에서 20%까지 오르면서 혼란한 상황을 반증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보복관세에 따른 영향에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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