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인아 SNS)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내일도 맑음'에 출연하고 있는 설인아가 하승리와 전작 드라마에서 교복을 입고 만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내일도 맑음'은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하고 있는 설인아가 하승리와 함께한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설인아는 과거 자신의 SNS에 드라마 종영을 아쉬워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학교2017'의 동료배우 김정현, 장동윤, 박세완, 한보배, 하승리 등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설인아와 하승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에 출연했다. 당시 설인아는 도도한 학교퀸 홍남주 역을, 하승리는 학교의 사고뭉치 황영건 역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배역 상 마주칠 일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학교퀸과 사고뭉치라는 상반된 캐릭터는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연적 관계가 됐다.

한편 설인아와 하승리는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각각 강하늬, 황지은 역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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