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도서관은 지식의 보고이며, 도서관을 보면 그 나라의 미래를 알 수가 있다고 한다.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 해외에 있는 많은 도서관들은 관광지로 이용될 정도로 유명하다. 그만큼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러한 가운데 인천시 논현동에 위치한 인천 프리미엄 독서실 마이브러리는 해외 도서관 같이 넓고 탁 트인 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독창적인 독서실이다. 이용자의 편안함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컨셉의 스터디룸을 갖추고 있는 인천논현독서실 마이브러리에 대해 박민희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이용자의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스터디룸을 갖춘 프리미엄 독서실 마이브러리가 궁금하다.
- 현재 저희 마이브러리 독서실의 스터디룸은 프리스터디룸, 마이스터디룸, 마이스터디큐브석, 그룹스터디룸으로 나눠져 있다. 프리스터디룸은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을 모티브로 만든 스터디룸으로 다른 분들이 공부하시는걸 보면서 자극을 느끼시는 분께 가장 적합한 공간이다.
이에 자리를 옮겨 다니며 공부하는 걸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일부 자리는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이스터디룸은 칸막이가 높지만 답답하지 않게 구성해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공부를 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마이스터디큐브석은 주변과 독립돼 혼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한 1인석이다. 그룹스터디룸은 2~6인까지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1:1 과외나 그룹스터디 및 프로젝트 진행에 알맞다. 그밖에도 인터넷강의를 듣거나 웹서치가 가능한 PC존도 마련해놨다.
마이브러리 독서실은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되고자 편의시설에 주력했다고 들었다.
- 저희 마이브러리 독서실이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렇기에 공간을 답답하지 않은 밝은 분위기로 연출했으며, 친환경적인 느낌으로 안락함을 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모든 책상에 마련돼 있는 스탠드는 따뜻한 색, 차가운 색으로 2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자신에게 맞는 밝기 조절로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마이브러리 독서실은 폐쇄적인 기존의 독서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만든 자유석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부를 하다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맞춤형 열람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고정 열람실 같은 경우 사물함이 책상 위쪽에 붙어 있어 좀 더 편안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쉬면서 안락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100평이 넘는 공간 중 80평 정도를 편의시설로 만드는데 주력했다.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하기를 원하거나 공부 후 휴식을 취하려는 이용자들을 위한 라운지를 갖춰놓고 있으며, 자기계발서, 영어원서, 소설 등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쉬룸과 함께 독서실 내부에 있는 카페에선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스페셜 간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마이브러리 독서실은 현재 코칭프로그램도 진행한다던데.
- 저희 마이브러리 독서실은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오로지 모든 이용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혜택 중 하나로 저희는 현재 코칭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면접관을 했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 분들에게 각종 면접과 관련한 스킬이나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있으며, 전문 수학 강사에게 어려운 문제를 체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언급했듯이 저는 저희 독서실이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저는 이용자들에게 가족이자 친구 같은 마인드로 공부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위해 퀄리티 높은 학습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고자 노력할 것이다.
마이브러리 독서실의 박민희 대표는 해외유학시절, 넓고 쾌적한 도서관을 보면서 우리나라 독서실의 아쉬운 점이 생각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초석이 되어 지금의 마이브러리 독서실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집중도 높은 학습을 원한다면, 마이브러리 독서실을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