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신한카드가 인디뮤지션 육성 프로그램인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의 최종 결선에 오를 Top6팀을 선정했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2015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254개팀이 참가해 전문가 위원이 온라인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했고 지난 12일 비공개 무대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을 선출했다.

선발된 팀은 록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여섯 팀으로 ‘로니 추’, ‘모트’, ‘설’, ‘오이스터’, ‘더 폴스’, ‘훈스’가 42:1의 경쟁률을 뚫고 Top6의 자리에 올랐다.

Top6 팀들은 내달 1일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에서 경연을 하게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최종 Top3로 선발된 팀들에게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8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선에 오른 6개 팀들은 각자의 개성이 확실한 실력파 뮤지션들로 최종 경연 역시 매우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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