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이 육군 8군단에 크루즈 승선권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육군 8군단을 방문해 추석 코스타 포츄나호 전세선 크루즈 승선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와 황인권 8군단장(육군 중장)이 참석했다.

육군 8군단 군 장병들은 폭염 속 국토방위와 대민지원 활동 등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롯데관광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피로에 지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크루즈 승선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롯데관광의 전세선 크루즈는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여행상품이다. 전달된 크루즈 승선권은 코스타 포츄나호를 이용해 △부산 △속초 △러시아 △일본을 6박 7일간 여행하는 일정이다.

백현 사장은 “이번 크루즈 여행이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육군 8군단 소속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속초항을 이용한 다양한 크루즈 여행상품 개발로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지난 평창 올림픽 기간 내 완벽한 경비작전 태세를 수행한 8군단 소속 군 장병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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