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계속되는 교육정책의 변화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불안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학생들을 지치지 않게 만들어주는 학습 동기부여와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린 실력으로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올바른 교육방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동작구 보라매와 신대방 사이에 위치한 Y아카데미 학원은 최고의 강사진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춘 중고등 입시 전문 학원이다. ‘기초부터 심화까지’라는 컨셉으로 학생들이 그 어떤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실력 있는 강사들이 지도함은 물론 편안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까지 제공하는 Y아카데미 학원에서 윤건호 대표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사진 - 동작구 신대방동 Y아카데미 윤건호 원장

성적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 Y아카데미가 궁금하다.
- 처음 학원 강사일을 시작할 당시 학생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들의 꿈을 이루어 주는 선생님이 되라고 말씀해 주신 선배 강사의 마인드를 이어받아 진정한 교육을 실천하고자 Y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되었다. Y아카데미는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을 단과로 진행하는 학원이고, 단과를 종합반처럼 관리하고자 각 과목의 원장님들이 매우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우리 학원은 학생들의 성적과 실력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공간이 되고자 학원 내에 작은 바를 마련하여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학업 외적인 부분까지도 신경 쓰며 관리 한다. 이처럼 Y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사진 - 동작구 보라매 Y아카데미 학원 내부 모습

Y아카데미는 선행학습을 진행하지 않는다던데..
- 우리 학원은 ‘기초부터 심화까지’라는 컨셉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선행학습을 지양하고 하위 개념부터 상위 개념까지 모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선행학습을 위한 수준별 반으로 나누지 않는다. 학원에서까지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면 학생들의 한계점도 결정되어 버리기 때문에 더 이상 성적이 오르지 않고 정체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수업 방식은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기본과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반드시 성적이 올라간다.

또한 선행학습보다 현행 교육과정을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지도한다. 요즘 시험 문제들은 단순히 지식을 확인하는 수준이 아니라 배운 개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응용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심화적인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Y아카데미의 선생님들은 모두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좋은 교육철학과 훌륭한 인성까지 겸비하고 계신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교육은 학생들에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주고 있기 때문에 성적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현재 Y아카데미에는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많고 전국 학력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도 있다.

수학 공부는 심화 학습을 통해 완성 된다. 심화 학습은 논리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여러 단계들을 순서대로 해결하여 정답을 도출하는 사고 능력 기르기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선생님의 풀이를 감상하는 것으로 심화 학습이 되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선생님의 풀이를 참고하여 스스로 다시 풀어보면서 나만의 풀이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심화 학습의 핵심이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를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생각해본 경험을 반드시 가지고 있다. 이런 심화 학습은 결국 수능 최고난이도 문항들을 해결하는 실마리로 제공되고, 나아가 수학 과목에 흥미를 높이는 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성적은 여러 변수에 따라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 물론 학생의 실력에 비례하여 좋은 성적이 나올 가능성은 올라가겠지만 중학교 수학의 경우 내신에서 큰 변별력을 가질 수도 없기 때문에 학생 실력이 100% 성적에 반영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중학교 때는 내신 점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실력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등학생이 되면 대입이라는 중요한 목표가 있으므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 중학교에서 머리만 믿고 단기간 벼락치기로 성적을 받아왔던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더 이상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꾸준하게 실력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 - 동작구 신대방동 Y아카데미 학원 외부 전경

학생들이 학원과 선생님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기준이 필요한가.
- 흔히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좋은 대학에 진학을 많이 시켰다는 광고를 하는 학원이라면 신뢰가 가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종종 학원 광고만 보고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서울에서 학원 건물 외벽 현수막에 성적우수자 명단을 쓰는 것은 모두 불법이기 때문에 많은 학원들이 성적우수자 현수막을 걸지 않고 있다. 

오히려 광고가 없는 학원이 성적 우수자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만으로 학원을 결정하기 보다는 직접 학원에 방문하여 학원의 커리큘럼을 확인해 보고 좋은 선생님이 지도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실력 있는 선생님일지라도 학생과 잘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학원에서 제공되는 무료 공개강의가 있다면 들어본 후에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Y아카데미의 윤건호 대표는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학원과 가정에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좋은 인성이라고 당부했다. Y아카데미 학원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모두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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