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워즈가 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인스타워즈가 소비자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별할 수 있게 돕는 ‘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는 검색 엔진을 통해 세분화된 필터 항목을 체크하면 개인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 업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시공 사례마다 공사금액이 투명하게 공개되므로 예산을 책정하거나 견적을 비교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최근 국내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장은 2020년까지 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셀프 인테리어, 홈퍼니싱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인스타워즈 황인철 대표는 “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로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충분히 검색해서 비교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테리어에서 자주 발생하는 먹튀, 자재 바꿔치기, A/S 미이행 등을 책임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