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스타필드 하남이 지하 1층 주차장 웰컴 로비에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서영석 화백의 ‘빛의 아트 회화’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빛의 아트 회화’ 전시는 서영석 화백이 고구려 벽화와 조선 후기 민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지털 기술로 만든 ‘라이트 캔버스’를 접목한 전시다.

특히 빛의 흐름과 색감을 활용해 정적인 이미지에 생동감을 주는 등 색다른 전시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제목은 ‘자연속의 시간V(Time of the Nature V)’로 라이트 캔버스를 활용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서영석 화백과 도슨트가 상주해 미술 작품 안내를 진행 하는 등 미술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양명호 과장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쇼핑의 즐거움과 함께 문화 예술 콘텐츠를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를 단순 쇼핑몰이 아닌 공간 속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랜드 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