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레우스가 제1회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헤레우스가 다음달 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회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을 개최한다.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은 귀금속 산업이 한국과 아시아의 경제 성장 및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주요 임원진과 국내외 경제 및 귀금속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 경제 트렌드를 분석하고 귀금속 산업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견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스-건터 리터 대표가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및 금 시장 전망’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SFA Oxford의 스티븐 포레스트 대표가 ‘아시아 백금족 시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학계에서는 공병호경영연구소 대표 공병호 박사와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조은애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한국 및 세계 경제의 메가 트렌드’와 ‘연료전지와 플라티늄’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헤레우스 태양광 사업부의 마케팅 대표 크리스토프 하트닉이 ‘귀금속과 재생가능에너지’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헤레우스 귀금속 사업부의 세일즈 매니저 데틀레프 가이저가 화학산업이 직면한 귀금속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헤레우스 귀금속 트레이딩 대표 한스-건터 리터는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은 귀금속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경제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헤레우스 코리아 장성규 대표는 “헤레우스 귀금속 포럼은 헤레우스 귀금속 사업부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귀금속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헤레우스는 국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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