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추석을 맞아 9월 3일부터 21일까지 안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판매 규모는 25억원으로 21일 이전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면 10% 할인행사는 종료한다. 개인에 한해서 1인 30만원 한도로 시 관내 모든 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통시장, 골목점포, 상점가에 있는 음식점, 미용실, 서점 등 6910여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와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위치 찾기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안양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가족, 친지들과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발행을 시작한 안양사랑상품권 판매금액은 8월 현재 7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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