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10회 누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군포시 및 도내 장애인 관계기관, 경기도문화의전당 등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장애인들을 초청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 가수 강원래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10회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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