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1일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가 지난 1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총 13가족이 참여했으며, 참가한 아동과 부모는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1:1 놀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액세서리, 케이크 만들기를 함께 하면서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의 형식의 부모교육이 아닌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부모와 자녀가 직접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가족애를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