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사회적기업 천년장터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샤롯데광장에서 사회적기업 천년장터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직접 생산․제작한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농산물 등을 판매했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멀티동화구연 공연, 국악공연, 재능나눔공연, 치즈만들기 체험, 로봇과학 체험 등의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오는 8일 토요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2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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