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8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그림책놀이를 즐기는 ‘엄마랑 함께 신나는 책 놀이터’, 초등학생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생각이 쏙쏙 창의력 쑥쑥 동화미술’, 역사도서를 통해 창의적 표현을 기르는 ‘만배 재밌는 한국사 책읽기’ 등이다.

특히 육아에 지친 엄마의 마음을 그림책을 통해 치유하는 ‘엄마를 위한 쉼표, 그림책테라피’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술동화구연지도사’, ‘동화매체지도사’ 등의 독서관련 자격증반도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당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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