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가 ‘2018년 경기도 인도-UAE 통상촉진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인도-UAE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인도-UAE 통상촉진단의 모집규모는 총 10개사다. 참가 기업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인도 델리와 UAE의 두바이 두 곳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에게는 △상담 장소 제공 △차량임차 지원 △상담 시 기업 당 1인 통역원 제공 △사전 마케팅을 통한 바이어 섭외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참가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작년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 업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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