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메이커 페어 서울이 29일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제7회 개최되는 메이커 페어 서울이 창작물 전시, 워크숍, 세미나 등으로 오는 9월 29~30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메이커 총 105개 팀 400여명이 참가한다. 드론, 로봇, 전동 카트, 악기, 예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프로젝트가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동 카트를 포함한 다양한 ‘탈 것’이 전시될 계획이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자전거 △폐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클래식 카 △티라노사우루스 전기 카트 △카고바이크 등을 제작한 메이커 팀들을 쇼케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DIY 전동카트 레이싱 대회 <카트 어드벤처>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실시된다. 카트 어드벤처의 진행을 맡은 팹브로스는 참가 팀을 공개 모집했으며 총 12팀으로 행사 양일간 스피드 레이스와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다.

한편, 메이커 페어 서울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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