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대원미디어가 에스비에스바이아컴과의 계약을 통해 니켈로디언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해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대원미디어는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 등 어린이들에서부터 어린 시절 추억을 함께한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폭넓은 머천다이징 사업을 전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니켈로디언의 IP를 활용해 완구와 문구, 잡화, 출판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니즈와 수요에 맞춰 개성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 외에도 ‘퍼피구조대’, ‘도라 디 익스플로러’, ‘고 디에고고’, ‘블루스 클루스’ 등 TV에도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다양한 콘텐츠들에 대해서도 국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니켈로디언의 유명 IP를 통한 다양한 사업 전개 예정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기쁘다”며 “인기 캐릭터인 스폰지밥을 비롯한 다양한 니켈로디언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상품화될지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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