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민간위원장 김현식)이 5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광장에서 ‘사랑의 엽서쓰기’ 행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바자회와 함께 진행돼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참사랑’이 자체 제작한 사랑의 엽서 1000부에 그동안 고마움을 느꼈던 가족, 선생님, 친구들에게 사랑의 손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직접 넣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어려운 이웃 찾아주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현식 민간위원장은 “평소 주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던 많은 분들이 오늘 손편지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엽서쓰기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과 함께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체계 구축으로 실질적인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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