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양시 동안구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대상작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 동안구가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최종 공모 결과 총 37점이 출품됐으며, 이중 음식 문화를 개선하고 좋은 식단 실천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1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이지선(관양초) 학생의 ‘세살 버릇 여든 까지’작품이, 최우수상은 장시훈(귀인초) 학생의 ‘뱃살공주-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비만 부른다’와 백종환(호계초) 학생의 ‘일회용은 싫어요’작품이 차지했다.

수상 작품들은 구청 게시판, 시·구청 홈페이지, 우리 안양지 도시락에 게재된다. 대상작품은 포스터로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음식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올바른 음식 문화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홍보에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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