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구가 추석맞이 중앙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만안구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말까지 중앙시장 내 무질서한 간판과 도로를 점유한 상품 진열대 정리 등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만안구 건설과 직원들과 안양중앙시장 상인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진행한다.

상인들에게 ‘중앙시장 상인 여러분께’라는 협조 안내문을 배부해, 시장 내 무질서한 환경을 상인들이 자율적 분위기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호영 안양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상인들 스스로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캠페인을 함께해주신 상인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명절 전까지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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