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귀인동이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 귀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귀인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정책을 세우고 집행하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귀인동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됐다.

강의는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이인숙 교수가 ‘우리동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본방향’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조광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마을을 아끼고 이해하며,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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