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5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센터는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18년 사업추진 현황 보고와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또한 위기사례 증가 추세와 관련해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자원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강화해 위기사례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필수연계기관 및 협력 연계기관의 장과 청소년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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