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CJ제일제당이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레몬과 자몽 두 가지 종류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은 제품이다.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여성 소비자 중심으로 저칼로리 워터젤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알룰로스를 넣어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수준의 당도를 내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5%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저칼로리지만 과일의 상큼한 맛은 살렸으며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첨가해 피부 건강도 생각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의 특장점을 알리는 샘플링 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9일 ‘2018 RUN ON SEOUL’에 공식 협찬을 하고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를 샘플링 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장다영 매니저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젤리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미용을 생각하는 기능성 젤리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쁘띠첼 젤리는 20년 가까이 쌓아온 차별화된 젤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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