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6일 직능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금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길)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금정동 직능단체는 매년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제거 및 무단투기근절 캠페인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가꾸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금정동주민센터 앞 대로변을 중심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동은 오는 12월까지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와 기초질서 캠페인을 2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금정마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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