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육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부모님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과 함께 다채로운 컨셉의 키즈카페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제는 거리 곳곳에서 키즈카페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대형 쇼핑몰에는 필수요소가 됐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게다가 키즈카페는 어린 영·유아들도 방문하기에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카페 빅점프빅 원종점은 3세부터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키즈카페다. 아이와 엄마 모두가 편안하게 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 중인 황숙영 대표와 빅점프빅 원종점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진 - 부천 원종동 키즈카페 빅점프빅 원종점

아이와 엄마 모두를 위한 공간인 빅점프빅 원종점이 궁금하다.
- 현재 우리 주변엔 다양한 컨셉을 갖춘 키즈카페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키즈카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곳이 많고 어린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은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어린 영‧유아들은 키즈카페에서 초등학생들과 뒤섞여 놀 때가 많으며, 그런 상황에서 여러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희 빅점프빅 원종점은 3세부터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전국 4군데밖에 없는 희소성 높은 키즈카페이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엄마와 아이가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 부천 원종동 키즈카페 빅점프빅 원종점 놀이시설 모습

빅점프빅 원종점은 아이들의 흥미는 물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놀이시설을 갖췄다고 들었다.
- 현재 저희 빅점프빅 원종점은 방방룸부터 시작해 편백나무놀이방, 인형놀이, 블록놀이, 주방놀이, 창작놀이, 정글짐놀이, 등 아이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놀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저희 키즈카페에 있는 놀이시설과 장난감들은 어린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또한 주말 저녁을 이용해 부모님들과의 소모임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자리에 가만히 못 앉아있는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들은  모임이나 외식이 힘든데 이곳에서 저녁식사와 간단한 다과, 수다로 부모님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도록 여유로운 하루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

내부의 모든 시설은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편안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공간이 되고자 전체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그리고 엄마들이 아이들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돕고자 공간을 보호자가 앉아있는 시야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저희 키즈카페는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고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그리고 엄마들이 아이들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돕고자 공간을 엄마들이 앉아있는 시야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구조로 구성했다. 

사진 - 부천시 원종동 키즈카페 빅점프빅 원종점 내부 모습

빅점프빅 원종점은 아이들 안전과 더불어 위생, 청결도 세심하게 신경 쓴다던데.
- 저희 키즈카페가 아이들과 엄마들의 즐거운 놀이공간이 되려면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따라서 저희는 아이들의 안전사고에 예방하고자 본사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듣고 있다. 놀이시설 역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소방시설도 완벽하게 갖춰놨다. 그리고 어린 영‧유아들의 사고를 대비하고자 유아방방룸과 어린이방방룸을 구별해놓았다.

또한 안전과 함께 위생과 청결도 신경 써야 하는 항목이다. 그렇기에 저희는 항상 틈날 때 마다 먼지제거를 위해 청소를 하고 있으며, 아기들이 이용하는 장난감이나 시설도 매일 소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달에 한 번씩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키프카페 전체 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먹거리도 유통기한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황숙영 대표는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아이와 엄마 모두가 편안하게 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빅점프빅 원종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황숙영 대표의 마음 때문인지 빅점프빅 원종점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며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방문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아이와 편안한 공간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면, 빅점프빅 원종점을 방문해보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