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가 ’제13회 전국발달장애인댄스경연대회’를 후원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지난 7일 개최된 ’제13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본아이에프와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 본사랑은 이번 행사의 진행 기금 약1400만원과 함께 행사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도시락 550개를 지원했다.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은 지난 2012년부터 행사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후원 7년째를 맞았다.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는 예술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다. 발달장애인들의 잠재 능력 개발과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돕는다는 취지하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 및 임직원과 본사모(가맹점주 모임) 등 총 20명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보다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복이 이사장은 경연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가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찬 경연에 올해도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희망을 키워가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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