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머티리얼이 ‘르셍치약’의 SNS 반응을 바탕으로 판매채널 확장에 나선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세원머티리얼이 ‘르셍치약’의 SNS 반응을 바탕으로 판매채널 확장에 나선다.

세원머티리얼의 르셍치약은 패키지에 적용한 커플 일러스트가 SNS에서 인기를 얻으며 답례품 선물에 좋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합성계면활성제 식물성계면활성제, 방부제가 없는 천연치약으로 임산부 치약으로도 불리고 있다.

르셍치약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310%를 달성한 후에도 꾸준히 소비자들의 리뷰를 통해 SNS에서 인기 치약으로 자리 잡고 신세계백화점에도 입점한다.

상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거품이 안나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헹구면 찝찝함도 없고 상쾌함이 오래가서 좋다. 인공적인 시원함이 아니다”, “화한 느낌없이 자극적이지 않는데 잘 닥이고 개운하다”, “남편이랑 치약 때문에 싸우는데 남녀 일러스트도 예뻐서 서로 나눠서 쓰고 세면대 올려두면 예쁘다”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세원머티리얼 정태명 대표는 “좋은 성분으로만 만든다고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온라인에서의 반응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넓혀갈 예정이며 글로벌 확장을 위해 한국에서와 같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볼 예정, 공팔리터 일본 체험단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확인해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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