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KB국민은행이 고객에게 종합 자문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명동 자산관리 플라자’를 확대 이전한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을 개설했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점 개소식에는 KB국민은행장 허인과 KB국민은행 박정림 WM그룹 부행장 및 WM고객들이 참석했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에서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맞춤형 종합 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문센터는 △부동산 매입·매각 및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상속·증여 △절세전략 제안 △금융상품 투자자문까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자문센터는 고객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각 센터 별 전담 지역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자문센터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자 ‘원펌(One-Firm) KB’를 강조하면서 확대 추진됐다.

KB국민은행 김정도 WM투자자문부장은 “부동산 투자자문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인정 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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