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2018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대향연(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란 주제로 성인 문해교육 필요성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 본부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총 8개 부문에 걸쳐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의회의장상 등을 수여한다. 시화전에는 도내 125개 문해교육기관에서 시화 2264점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최종 21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화 전시회와 시상식을 비롯해 체험교실, 축하공연, 운동회, 시화 작품집 배부 등도 진행된다.

조학수 경기도 교육협력국장은 “시화전은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라며 “어르신들께서 배움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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