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센트리 K300'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대표이사 정진)가 데이터로커(DataLocker)사의 키패드 암호화 보안 USB ‘센트리 K300(Sentry K300)’을 국내 출시했다.

데이터로커는 전 세계의 정부, 군기관, 기업에 최신의 보안 기술과 편의성과 유용성이 결합된 암호화 보안 USB, 외장하드,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암호화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센트리 K300은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하기 위해 키패드를 사용한 데이터로커 보안 스토리지 솔루션의 소형 버전으로, 플랫폼과 운영체제에 독립적이고 영문 숫자 키패드와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차세대 암호화 데이터 스토리지 제품이다.

또한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의 보안 인증을 받은 256비트 AES 암호 표준 규격을 사용하며, 영문숫자 키패드와 LCD 스크린이 추가됐고, 강화된 보안 기능과 최대 256GB 용량을 제공한다.

영문숫자를 결합한 강력한 암호 인증 외에도 설명서를 참조하지 않고도 암호를 쉽게 변경하고 암호 정책을 설정하고 다른 보안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완전한 기능의 비주얼 기반 메뉴 시스템을 제공한다. mSSD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해 최대 220MB/S의 탁월한 속도와 성능도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에 독립적인 센트리 K300은 소프트웨어 또는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으며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모바일 폰 및 태블릿, 크롬북 및 USB 대용량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쉽게 작동한다. 자체 전원 공급 장치를 갖고 있어 윈도우 투 고(Windows To Go),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 또는 로컬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부팅 장치로 사용 가능하다.

또 데이터로커 암호화 보안 외장하드 DL3에서 제공하는 관리자와 사용자 권한을 지원해 읽기 전용 모드, 암호 정책 설정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조직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데이터로커의 중앙관리 플랫폼인 ‘세이프콘솔(SafeConsole)’로 관리하면 된다.

데이터로커의 한국 총판사인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관계자는 “센트리 K300은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기존 키패드 USB의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독립적인 플랫폼에 편의성과 보안성을 결합한 차세대 보안 스토리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센트리 K300은 8GB, 16GB, 32GB, 64GB, 128GB, 256GB 용량을 지원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 문의는 데이터로커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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