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도민의 안전체험 기회확대와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리며 ‘안양 시민축제’와 함께한다.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화재·재난·교통·생활안전·놀이 등 5개 분야에 미로 탈출·지진체험 등 28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페스티벌의 3개 코스 10개 이상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소방관 안전용품 전시 프로그램과 안전뮤지컬 및 퀴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즐거운 체험과 함께 안전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인 가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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