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한 ‘힐링 토크 콘서트’가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지난 11일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진행한 ‘힐링 토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일드림!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위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비보이 팀이 역동적인 비트박스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복화술계의 최고 권위자인 안재우 강사가 힐링 토크쇼를 열고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안 강사는 취업 성공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취업의 꿈과 희망을,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에게는 격려를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일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력단절 여성이라면 누구나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취업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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