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모바일 주문·결제가 가능한 ‘공차 멤버십 오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모바일 주문·결제가 가능한 ‘공차 멤버십 오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공차 멤버십 오더는 공차 멤버십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최대 2km까지 앱에서 가까운 공차 매장을 선택해 주문하면 메뉴 준비 후 알림을 발송, 수령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티(Tea)와 에이드, 스무디 등을 베이스로 다양한 토핑과 5가지 당도, 얼음의 양까지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한 음료를 나만의 음료 메뉴로 저장하면 바로 주문이 가능해 간단하게 공차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선불식 충전카드인 ‘공차 멤버십 금액권’ 기능도 추가됐다. 멤버십 앱 내에서 일정 금액 충전과 선물도 가능하다. 공차 멤버십 금액권은 앱에서 뿐만 아니라 매장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공차 멤버십 오더 서비스는 지난 8월 16일 서비스 론칭 후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현재는 가맹점 포함 약 200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스마트폰 하나로 무엇이든 해결 하는 것에 익숙한 엄지족을 겨냥한 이번 공차 멤버십 오더 서비스는 시범 도입 단계로 별다른 홍보가 없었음에도 자발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매장 방문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무인 주문 기기 설치, 간편 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집에서도 공차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배달 서비스 등 적극적인 제휴 및 설비 투자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