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제12회 다음주니어 이미지 톡&톡 사진전을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12회 다음주니어 이미지 톡&톡 사진전’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은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지원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국 고등학생 대상의 사진 공모를 통해 다음주니어 100인을 선정한 후 △사진 강의 △작품 리뷰 △야외 촬영 △포토 테라피 △톡&톡 포토 파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올해 행사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안양예술고등학교 김하늘 학생의 ‘新視覺(신시각)’을 포함해 다음주니어 100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니콘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사진에 대한 열정과 잠재적인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니콘은 앞으로도 미래 사진업계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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