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 박달2동이 지역 내 사진관 및 식당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가족사진 촬영권과 외식권을 지원하고 완성된 사진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생 가족사진이 소원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마련하게 돼 가장 큰 보물을 얻게 된 듯 마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조해 주신 지역 사진관과 식당에 감사드리며, 가족사진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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