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첫 날인 10월 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는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경호 밴드, 태진아, 소찬휘, 스펙트럼, 진달래, 블라블라, 크리샤 츄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는 9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각 동별 지역특성을 살린 입장식과 함께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군포시 발전에 공헌한 시민 4명을 대상으로 시민대상이 수여되며,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탑쌓기, 줄다리기, 전략피구, 미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통해 시민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까지 대중교통 이용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 4번 출구를 통해 도보 5분 거리이며, 자차를 이용할 경우 인근 양정초등학교와 금정중학교에 주차가 가능하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민 화합 및 소통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날은 시민 여러분이 주인공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 나 홍보실 또는 청소년교육체육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