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메이커 파네라이가 전 세계 파네라이 부티크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을 출시한다.

빛에 반사된 깊은 바다의 다채로운 블루 컬러를 담아낸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의 다이얼은 정교한 새틴 솔레일(satiné soleil) 기법과 바깥쪽으로 갈수록 어둡고 강렬한 컬러로 가독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본 컬렉션은 총 5가지 버전으로 론칭되며 사이즈, 소재, 기능에 따라 구분된다. 전 모델 견고하며 미니멀한 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디오미르 1940’ 쿠션형 케이스가 적용됐으며, 케이스는 스틸과 레드골드의 두 가지 소재로 42~47mm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다. 뒷면에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소용돌이 디자인을 담았으며, 금속화 공정으로 만들어진 사파이어 글래스백으로 정교한 파네라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스틸 소재의 모델들은 10bar(약 100미터)의, 레드골드 소재의 모델은 5bar(약 50미터)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전 모델 블루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장착돼 있으며, 블루 래커 처리된 우아한 체리 우드 상자에 담겨 출시된다.

아울러 42mm 모델에는 블루 패브릭 스트랩이 추가 제공되며, 4종의 모델은 블루 러버 스트랩이 추가 포함된다.

한편, 국내 파네라이 부티크에서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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