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욘드클로젯 ‘아폴로 리에디션’ 화보컷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지난 8일 뉴욕 소호에 쇼룸을 열고 이를 기념한 아폴로 리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쇼룸 오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뉴욕 소호에 설치한 융복합형 쇼룸 입점 디자이너 10인에 고태용 디자이너가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비욘드클로젯은 쇼룸을 브랜드의 스토리와 컬러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늘(18일) 쇼룸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시그니처인 아폴로 아트웍을 재해석한 리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리에디션은 ‘비욘드 스페이스(BEYOND SPACE)’를 주제로 우주선 모티브 등의 위트 넘치는 그래픽으로 꾸며졌다.

FW 시즌 활용하기 좋은 그레이, 블랙, 네이비 컬러의 스웨터, 맨투맨, 후드티셔츠 등으로 구성됐다. 리에디션 제품은 비욘드클로젯 뉴욕 쇼룸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두타 매장,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비욘드클로젯 론칭 10주년을 맞은 2018년, 뉴욕 소호에 쇼룸을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비욘드클로젯의 위트 있는 디자인과 독창적인 아트웍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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