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청 전경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시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개방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며, 대상은 기존 무료 주차장(16곳)을 포함한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2곳이다.

단,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 개방시간이 공영주차장별로 다르므로 이용 시 유의해야 하며, 자세한 개방시간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연휴 및 국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내달 7일까지 산본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주차를 허용한다.

대상은 산본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되며, 주차가능 구간은 ▶산본시장사거리→산본 사거리(편측) ▶화남아파트→산본시장사거리(편측) ▶한얼초등학교↔산본시장사거리(양측)다.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소화전 주변 5미터 이내에는 주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고향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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