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코리아가 인제 스피디움 트랙데이를 성료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두카티 코리아가 지난 1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8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이번 트랙데이는 120명이 넘는 두카티스티가 참가하는 등 호응을 얻으며 종료됐다.

이번 트랙데이는 도심을 벗어나 본인의 두카티와 함께 트랙을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제스피디움에서 주관하는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은 후, 인스트럭터와 함께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증한 국제규격의 트랙을 총 4회 주행했다.

특히 두카티 코리아는 모터사이클에 액션캠을 달아 참가자들의 주행을 촬영해 피트에 복귀 후 영상을 통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 접수를 통해 인제스피디움 호텔과 콘도가 숙소로 제공됐다.

두카티 코리아 김은석 대표이사는 “두카티 코리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트랙데이는 참가 고객이 오롯이 레이싱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알찬 날이었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두카티 모터사이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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