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이 ‘베이비&키즈페어 with 미니특공대X’를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이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를 테마로 한 ‘베이비&키즈페어 with 미니특공대X’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미니특공대 완구를 비롯해 문구, 생활용품 등 30여 종이 넘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내 최초 3D 전대물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시리즈는 3등신의 귀여운 동물 주인공들이 특공대원으로 변신해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새로운 시즌 ‘미니특공대X’가 EBS 1TV와 투니버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특공엑스머신’과 변신 로봇, 작동완구, 피규어, 봉제인형 등 캐릭터 완구 제품부터 △스티커북, 게임북, 색칠놀이, 퍼즐 등의 문구류, △칫솔, 치약, 비타민, 열 냉각시트 등 생활·건강용품을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주말인 22일과 23일 양일간 가네트홀에서는 미니특공대X 아동뮤지컬 ‘미세먼지맨의 습격’이 하루 세 차례씩 공연된다. 공연 후 이어지는 ‘미니특공대X 퀴즈이벤트’에서 정답을 맞히는 관객에게는 캐릭터 봉제인형을 증정한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미니특공대 캐릭터 등신대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고, 미니특공대 주인공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원증 카드로 인쇄할 수 있는 특별 포토부스와 컬러비즈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특공대X 베이비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공연,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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