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가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시·군 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시·군 교육’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 참여가 어려운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는 강의뿐 아니라 취업지원 및 전문가 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제공된다.

모집 과정은 파주 지역의 ‘창의과학놀이지도사’ 구리·남양주 지역의 ‘마을해설사 및 체험학습강사’ 등 2개 과정이며 마감은 각각 오는 21일과 10월 12일이다.

‘창의과학놀이지도사’ 과정은 물리·화학·생명과학과 이를 응용한 과학마술의 원리를 습득하는 실습 교육이다. 수료 후에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방과 후 강사, 문화센터·주민센터의 과학 강좌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마을해설사 및 체험학습감사’ 과정은 초등교과, 한국사, 안전교육 등 이론과 구리·남양주 지역의 관광자원 체험학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료 후에는 청소년 체험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경기북부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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