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다가오는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저유지 조리법 실천을 권장하며 나섰다.

‘저유지 조리법’이란 굽기, 볶기, 튀기기 대신 찌기, 데치기, 삶기, 에어프라잉 등을 통해 첨가되는 기름을 최소화하고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만을 활용해 건강하게 조리하는 방식이다.

고칼로리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은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지방은 과다 섭취 시 중성지방으로 변해 LDL콜레스테롤을 합성하고 LDL콜레스테롤은 혈액순환 방해 및 동맥경화를 일으켜 뇌졸중,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가급적 덜 먹는 방향으로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며 저유지 조리법이 도움이 된다. 저유지 조리법은 고온의 기름으로 조리하는 전통적 조리방식과 달리, 트랜스지방산은 물론 식재료 자체의 지방 함량까지도 낮춰준다.

에어프라잉은 대표적인 저유지 조리법이다. 순환하는 뜨거운 공기가 식재료를 감싸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조리되며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지방 성분을 이용해 튀김, 구이, 베이킹 등이 가능하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필립스는 건강한 식습관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방 가전, 저유지 조리법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저유지 조리를 손쉽게 도와주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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